자기계발

관점을 디자인 하라. (저자 박용후) 독서 후기

올라운드 2022. 7. 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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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용후 , 출판사 : 쌤앤파커스, 출판일 :2018.10.10

 

이 책의 중요 단어와 주제

생각의 근육, 관점 디자이너, 고정관념, 본질, 질문의 미학, 인맥 나무

 

저자에게 하고 싶은 질문?

관점을 바꾸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면 인생이 달라진다?

 

 

- 세상을 움직이는 힘, 생각의 근육을 키우는 습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고, 들리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비결이 있다.

바로 남다른 관점을 갖는 것이다. 관점을 바꾸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시나브로 바뀌는 세상을 읽어내는 힘도 바로 통찰을 이끌어 내는 '관점'에 있다. 지금까지의 다른 삶과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제 그 도구의 해답은 '관점'이다.

 

 

- '당연함'을 의심하면 미래가 보인다.

 

당연함을 부정하라! '모든 것이 마땅히 그래야 한다.'라고 받아들인다면 변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당연함의 틀에 갇히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지금 당연한 것이 미래에도 당연한 것은 결코 아니다. 'creative'라는 단어는 '당연함에 던지는 왜?'라고 정의해도 좋을 것이다.

 

 

- 근거 없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가 옳다거나 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해서도 안된다. 열린 사고를 가질 수 있어야 하며, 우리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의 사고는 자유로우며 우리의 영혼 역시 자유롭다. '근거 없는 고정관념'으로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냉철한 스스로의 판단으로 자기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마음을 열고 관점을 조금만 옆으로 이동해 보자.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을 고정시키지 않고 열어두는 것만으로도 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틀 밖에서 틀을 보는 관점 디자인

 

기존의 틀을 깨고 밖으로 나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본질을 꿰뚫어 보는 관찰력도 필요하다. 당연함을 부정하고, 상식을 부정하라, 관점을 바꾸고, 틀을 깨고 나와 틀 밖에서 바라보라. 그리고 뻔한 질문 대신 사람들의 관점을 바꾸는 질문을 하라. 모두가 당연하게 그냥 지나치는 것일지라도"왜?"라는 의문을 품어라.

 

 

-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

 

특정 사물을 바라볼 때, 그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계속 질문할 수 있어야 한다. 끊임없는 질문은 본질에 접근하는 힘이다.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나면 '핵심가치'가 무엇인지 도출해 내야 한다.

그 후 어떤 관점으로 외부에 보이도록 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본질, 핵심, 관점"은 서로 긴밀한 연관성이 있으면서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개인이나 기업의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 가치와 차별성을 만드는 나만의 identity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적어보라. 그리고 그 단어들에 대해 자신만의 정의를 만들어보라. 그러다 보면 지금까지 자기 자신의 삶은 자기의 관점,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내린 정의(definition)에 따라 살아왔음을 느낄 수 있다. 자신만의 정의를 가지려고 노력해 보라. 자신이 내린 정의에 대해 생각이 바뀐다면 바뀐 정의를 적어보라. 생각이 깊어지고 진화하는 것이 보일 것이다. 생각이 깊어지고 진화하는 삶을 계속하다 보면 어느새 성공한 사람들의 반열에 서 있을 것이다.

 

 

- 성공하는 것들의 공통점

 

기업에 있어서도 관점을 바꿈으로 인해서 더 진화한 상품, 마게팅으로 성공한 사례들이 많이 있다. 성공하는 것에는 반드시 공통점이 존재한다. 타성에 젖은 마게팅이 아니라 목적이 분명한 마케팅, 고객으로 하여금 링크를 보내게 만드는 마케팅을 활용해야 한다. 우리가 집중해서 바라보아야 할 곳은 경쟁자가 아니라 고객이며, 고객의 짜증에서 답을 얻어야 한다. 한번 사용하면 감동과 신선한 느낌이 뇌리에 각인되어 또다시 찾게 되는 상품을 만들어라.

 

 

- 손님으로 살지 말고 주인으로 살아가라

 

사물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불행한 것은 미래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젊음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산인 이유는 그 젊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젊은 나이에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소비한다면 그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우리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손님으로 살지 말고 주인으로 살아가라.

 

 

- 인생은 S자 곡선, 툭툭 털고 일어나면 성공이 기다린다!

 

인생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다. 지금 좌절에 빠진 사람이건 지금 성공해서 행복해하며 샴페인을 터뜨리는 사람이건, 지금의 성공이나 실패가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않는다. 실패했다고 생각될 때 그 자리에서 포기하느냐, 다시 일어서느냐가 운명을 좌우한다. 인생은 넘어졌을 때가 아니라, 일어서는 것을 포기했을 때 실패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 느낀 점/배운 점/깨달을 점, 질문의, 답변

 

저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으로 세상을 봄으로써 지금까지 와 다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지고 전혀 른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사물,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고 관점을 바꿔 생각함으로써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이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습관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데 아낌없는 조언을 해준다. 더 나아가 개인의 성장과 발전뿐 아니라 기업에도 관점을 바꿈으로써 더욱 큰 성공에 다다르게 여러 사례를 바탕으로 성공한 기업, 제품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제품의 마게팅으로 연결 지어도 될 것이다.

 

 

나 자신의 삶에 적용

 

최근 몇 년간 내 삶은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살고 있다.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만들어야 할지 알지 못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의 변화, "왜?"라는 질문, 당연함의 부정을 통해서 지금까지의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개인의 생각하는 힘과 의식, 사고의 확장을 통한 개인의 발전을 원하는 사람과 마케팅 , 영업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하고픈 사람들에게 권장하고 싶은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