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공포 탐욕지수 확인하는 방법 투자에 활용하기 엔비디아 폭락 VIX지수

간밤에 나스닥이 3% 이상 급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바로 **공포 탐욕지수(Fear and Greed Index)**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 지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수치화하여 시장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스닥 공포 탐욕지수의 의미와 확인 방법, 그리고 이를 투자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공포 탐욕지수란?

공포 탐욕지수는 주식 시장 참여자들의 감정을 '공포’와 '탐욕’으로 나누어 이를 수치화한 지표입니다. 흔히 VIX지수 또는 변동성 지수라고 불리고 있죠.  이 지수는 0부터 100까지의 범위로 표시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탐욕’, 낮을수록 '공포’를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현재 투자자들이 시장을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0~24: 극도의 공포 (시장이 매우 불안정하고 가격 하락이 예상됨) 25~44: 공포 45~55: 중립 56~75: 탐욕 76~100: 극도의 탐욕 (시장이 과열되어 가격 상승이 예상됨)

 

 

2. 공포 탐욕지수의 구성 요소

공포 탐욕지수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주요 지표를 종합하여 산출됩니다:

 

• 주가 모멘텀: 주가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높을수록 ‘탐욕’
• 주가 강도: 주식의 상대적 강세를 나타내며, 높을수록 ‘탐욕’
• 주식 거래량: 활발한 거래량은 시장의 활성화를 의미하며, 높을수록 ‘탐욕’
• 풋/콜 옵션 비율: 풋 옵션이 많으면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되어 ‘공포’
• 시장 변동성 (VIX): 변동성 지수가 높으면 불확실성이 커져 ‘공포’
• 안전자산 수요: 안전자산으로의 이동이 많을수록 ‘공포’
• 정크본드 수요: 고위험 채권의 수요가 높으면 시장의 불안정을 나타내 ‘공포’

 

3. 공포 탐욕지수의 활용 방법

'공포에 사서 탐욕에 팔아라’는 말처럼, 공포 탐욕지수를 이용해 투자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공포 지수가 높을 때는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가격이 낮아진 상황이므로 주식을 매수하는 전략을, 탐욕 지수가 높을 때는 시장이 과열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공포 탐욕지수 확인 방법 

공포 탐욕지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fear and greed index’라고 입력하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

트 링크가 나타납니다. 이를 클릭하면 현재 지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CNN Business에서 공포 탐욕지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5. 공포 탐욕지수 보는 방법 

위의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총 5단계인 EXTREME FEAR(극도의 공포), FEAR(공포), NEUTRAL(중립), GREED(탐욕), EXTREME GREED(극단적인 탐욕)로 나뉘게 됩니다. 현재 기준 미국주식 공포탐욕지수는 65점으로 탐욕 상태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6. 결론

공포 탐욕지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이해하고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이 지수만을 맹신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공포 탐욕지수는 다양한 고려 요인 중 하나로 활용하며, 기업의 펀더멘탈이나 거시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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