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관중석 물병에 뚝빼기 깨지는 영상 머리 부상 장면

테니스 세계 랭킹 1위인 조코비치 선수가 관중석에서 떨어진 물병(water bottle)에 머리를 맞고 부상당하는 장면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우선 영상 확인하시고 간략하게 사건의 내막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코비치 관중석 물병에 머리 맞는 영상

먼저 영상부터 확인하시죠.

 

조코비치 관중석 물병에 머리 부상당하는 장면

사인해주다 물병에 맞아 다친 조코비치ㅣ로마 2024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여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누군가가 조코비치 선수를 위해할 목적으로 일부러 텀블러를 던진 것은 아닙니다. 

조코비치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아래로 몸을 숙이는 순간 백팩에 꽂아둔 물병(텀블러)이 빠지면서 우연찮게 조코비치 선수의 머리를 타격한 것이죠.

 

하지만, 텀블러 소재가 철재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머리를 타격 당한 조코비치 선수는 매우 고통스럽게 주저앉아 버립니다.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 쥐며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다가 진행 요원들의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갑니다.

 

 

 

조코비치 큰 부상은 아닌 듯

대회 주최 측이 공개한 영상 (위의 링크)  에서는 요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겹게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다행스럽게도 조코비치 선수는 큰 부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다음 경기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조코비치는 현재 이탈리아 로마에서 펼쳐지고 있는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중인 조코비치 선수는 다음 경기 출전에 지장이 없는 것을 보입니다.

대회 주최측의 이탈리아 테니스협회 알레산드로 카타파노 대변인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숙소로 이동했으며 그의 상태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약간의 출혈이 있으나 꿰맬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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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입니다. 조코비치 선수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세계 랭킹 1위인 조코비치 선수는 선수 나이로는 환갑을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테니스계를 주름잡고 있습니다. 더욱더 몸관리 잘해서 테니스 ALL TIME NO.1 전설의 역사를 더욱 화려하게 써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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