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들의 반란
지난 10월 19일 구희철 씨 외 4인이 휴마시스 지분 5.45%를 확보했다는 공시와 함께 불거진
경영권 분쟁 이슈로 코로나 19 진단키트 실적 폭발로 급등 후 조정 중이던 휴마시스의 주가가
바닥 대비 93% 정도 상승하였다. 아직 휴마시스의 경영권 분쟁 이슈가 종료되지 않은 만큼
추가 상승의 여지도 있을것으로 본다.
소액주주 연합의 경영권 참여 목적 지분 인수
공시의 내용을 보면 소액주주 연합이 경영권 참여 목적뿐 아니라 회사 경영에 전반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즉, 주주의 권리 강화 측면에서 판이 커진 모양새다. 그런 만큼 시세가 폭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서 구체적으로 수립되면 정정 공시한다는 내용은 다시 말하면 경영권 관련 이벤트는 지속될 거이라는 얘기다.
한진칼의 예에서 보듯이 경영권 분쟁의 대상이 소액주주 연합일 경우 특히, 소액주주 연합이 승리할 경우 무증, 배당, 소각과 같은 각종 주주친화 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지난 임시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의 반발로 안건 모두가 부결되는 사태를 겪었기에 최대주주가 의사결정권 을 갖기 위한 지분 30% 확보를 위해서는 향후 지분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8%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재무상태는?
위의 표에서 보듯이 휴마시스의 재무상태는 아주 양호하다. 물론, 코로나가 수그러들면서 하반기와 내년 이후의 성장성에는 의문부호가 붙겠지만, 현시점에서 영업이익 매출액을 봤을 때 현재의 시가총액 약 7천억이면 상당히 저평가되어있다고 본다. 부채비율 35%에 유보율은 무려 12,000%를 상회한다.
재무 상태로만 봐도 현재 주가이 2배는 되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한다.
목표가는?
저평가 구간임에도 현재의 주가는 저가권은 아니다.
최근 한 달 사이에 74%의 급등을 보여주었고, 위의 차트에서 보듯이 일봉의 고점을 연결한 추세선을 돌파하고 양호한 조정 중에 있다.
상기 차트에서 파란색 지지선인 19,600원선만 잘 지지해 준다면 현재의 흐름으로 봤을 때 전고점인 25,000원을 1차 목표가로 볼 수 있겠다. 1차 목표가 달성 후 지분경쟁 이벤트 판이 더 커질 경우는 코로나 진단키트 실적 폭발로 기록한 사상 최고가 도전도 기대해 볼만 하다.
매수하고자 한다면 5일선 부근에서 매수, 손절은 19,600원 라인 깨지면 손절이다.
성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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