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11월 2일 펼쳐졌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D조 6차전인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당한 안면 부상으로 인한 수술 결정이 내려졌으며, 3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 참가가 물 건너갈 수도 있다고 한다. 과연 손흥민 선수의 세 번째 월드컵의 꿈은 좌절될 것인가? 자세히 분석해 보자. 안 풀리는 시즌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인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에서의 이번 시즌 정말 잘 안 풀리고 있다. 지독한 불운과 새로 영입된 왼쪽 풀백 페르시치와의 호흡 문제 그리고 콘테 감독의 전술적 희생 등으로 지난 시즌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손흥민 선수에게 에이징 커브가 찾아왔다고 하는 기사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왔다. 관련 포스팅 참조 손흥민의 부진 심상치 않다. 에이징 커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