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삐걱대는 토트넘 지난 토요일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은 EPL 시즌 3라운드에서 케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힘겹게 울버햄튼을 1:0으로 격파하고 승점 7점째를 챙겼다. 3라운드를 끝낸 현재 토트넘은 승점 7점으로 9점의 아스널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 리즈, 브라이튼과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표면적으로는 토트넘의 성적이 나쁘진 않아 보이지만, 내실을 따져보면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 2라운드 맨시티전은 패했다고 봐도 될 만큼 밀리는 경기였고, 지난 토요일 3차전 울버햄튼과의 경기는 케인의 헤더 한방 아니었다면 무승부로 승점 1점만 따도 다행인 경기였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저조한 경기력 이었다. 지난 시즌 후반의 그 좋았던 경기력을 이어가지 못하는 면이 매우 아쉽다. 지금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