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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 스님 입적 cctv 소신 공양 영상 이유 무엇을 말하시고 싶었을까?

올라운드 2023. 12. 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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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불교계에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 총무원장이었던 자승 스님이 스스로 입적을 선택하셨습니다. 조계종은 공식적으로 자승 스님이 소신공양을 했다고 정의를 내렸습니다. 여러 궁금점과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관련소식 간략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자승스님 입적 당시 CCTV

우선 자승 스님의 CCTV속 입적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부터 보시죠.

 

자승스님 입적모습 cctv 보니

 

[자막뉴스] '몇 분 뒤 화염이 치솟았다' CCTV 속 자승스님 모습은… | 이슈픽

이슈 픽(Pick) | 어제(11월 29일) 저녁 경기도 안성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 스님이 입적했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자승 스님 외에 다른 출입자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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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보시면 알겠지만 본인 소유의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을 몰고 칠장사에 도착한 후 플라스틱통 2개를 들고 요사채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몇 분 후 불길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자승스님은 누구인가?

자승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전 총무원장으로, 불교계의 절대적 실권자로 불리는 인물이었습니다. 1954년에 태어난 자승스님은 1972년에 해인사에서 지관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4년에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했으며, 2021년부터는 동국대 건학위원회의 초대 총재로 활동했습니다. 

 

자승 스님

 

자승스님은 왜 소신공양을 했나?

2023년 10월 29일, 자승스님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사에서 스스로 입적을 택했습니다. 이는 자신의 선택에 의한 분신이었으며, 종단 안정과 전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화장으로 모든 종도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고 조계종은 밝혔습니다. 자승스님은 분신 직전에 “생사가 없다 하니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 더 이상 구할 것이 없으니 인연 또한 사라지는구나”라는 열반계를 남겼습니다. 

 

자승스님의 소신공양이 불교계에 미친 영향은?

자승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은 불교계에 충격과 비통함을 안겼습니다. 자승스님은 종단 내에서 큰 구심점이었으며, 정치권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자승스님의 입적으로 종단 내 후계 구도가 뚜렷하지 않아 각 그룹이 이해관계에 따라 이합집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그러나 자승스님의 입적 동기와 방식에 대해서는 여러 의문과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승스님의 소신공양은 불교계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을까요? 자승스님의 열반계에 담긴 깨달음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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