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지수 지루한 증시의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7월 4일 저점 대비 한 달 반 이상 지난 현재까지 코스피는 8.98%, 코스닥은 12.62%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 껏 기대했던 예년의 summer rally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상승은커녕 6월 초에서 7월 초까지 한 달간 급락했던 지수의 절반의 반등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8월 장 3거래일 남긴 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대외여건상 큰 폭의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즉, 올해 여름은 summer rally 없이 끝나버렸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주도업종 -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위산업, 원자력. 하지만, 이러한 지지부진한 증시 흐름 속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업종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