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안 보이는 증시 정말 지긋지긋한 하락의 연속이다. 코로나 이후 경기부양으로 인한 유동성 축제 속에 2021.6.25 KOSPI지수 3,316.08로 사상 최고가를 찍은 이후 금일 마감 2,202.47로 장장 15개월째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물론 중간중간 반등도 있긴 했지만 작년 고점 이후 15개월 만에 고점 대비 33.58%나 흘러내렸다. KOSDAQ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2021.8.6 1,062.03을 찍은 후 금일 마감 671.67로 14개월째 내림세다. 고점 대비 36.76% 빠진 상황이다. 지수가 이렇게 힘을 쓰지 못하면서 코로나 이후 뒤늦게 동학 개미 운동으로 주식에 뛰어든 개미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환율도 초비상이다. 금일 마감 환율은 1424.9..